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금주 상품권업체 대표 1~2명 구속"

檢, 조폭 개입등 수사 확대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 게임 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의 행보가 빨라지면서 상품권 업계에 대한 수사가 이번주에 1~2명을 추가 구속하는 선에서 1차로 마무리되고 폭력조직의 개입 및 정관계 로비 의혹 쪽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의 한 관계자는 17일 “비자금 조성이나 횡령 등 혐의가 포착된 상품권 업체 대표 1~2명을 이번주에 사법처리하고 이들과 연계된 브로커나 폭력조직 등으로 수사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 수사로 그동안 딱지 상품권 발행ㆍ유통 혐의로 혜성프리텔 최모 대표가 구속됐고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사전영장이 청구된 씨큐텍 류모 대표가 18일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구속 여부가 결정되며 상품권 발행 및 인쇄 업체 4~5곳도 조만간 사법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법처리 대상자는 가짜 영수증 발급이나 리베이트 수수 등의 수법으로 인쇄업체 등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하거나 회삿돈을 횡령한 상품권 발행업체 관계자들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