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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올해 성장률 4.6%보다 높을 것"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예상치인 4.6%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장병화 한은 부총재보는 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의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올해 성장률이 예상했던 것보다 높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올해 성장률에 대한 한은의 기존 전망치는 4.6%였다. 장 부총재보는 “지난 2월 실물지표들이 예상보다 좋게 나왔다”며 “수정 예상치 숫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실무적인 감으로 봤을 때 그렇다고 인식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1ㆍ4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보이고, 이는 2ㆍ4분기 이후 성장률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상훈 기자 fla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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