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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3분기까지 수주 51%증가
입력2001-11-14 00:00:00
수정
2001.11.14 00:00:00
매출 .5%늘어 1조7,871억두산중공업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3?4분기까지 수주와 매출이 각각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51%와 6.5%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6.5% 증가한 1조7,871억원, 경상이익은 581억원, 당기순이익은 154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실적호조는 올해 UAE 움알나르, 쿠웨이트 아즈주르 등 해수 담수화 사업과 해외 발전설비 사업에서 호조를 보인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수주도 크게 늘어 미국 제너널일렉트릭(GE)사와의 대규모 발전설비 공급과 UAE 후자이라 해수 담수화 플랜트 수출계약, 폐열회수 보일러 사업 본격화 등으로 3ㆍ4분기까지 지난해 동기 보다 51% 늘어난 3조1,574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해외 수주 부문이 전체 수주금액의 65.9%인 2조835억원으로 해외 플랜트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고광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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