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11년까지 상해법인서 500억 매출 달성"

이경수 코스맥스 사장


“오는 2011년까지 상해법인에서 약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이경수(63ㆍ사진) 코스맥스 사장은 지난 19일 상해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3년내 상해법인을 현재의 3배 이상 규모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향후 성장비전을 발표했다. 이 사장은 상해법인의 성장비전을 ‘코스맥스 상해 점프-업 3ㆍ3ㆍ3’으로 이름짓고 올해 현지에 제2공장 건립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실천에 나서고 있다. 이 사장은 “현재 중국의 화장품 시장은 해마다 두자리 수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특히 중국은 내수경기부양 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소비자 구매력 증가로 화장품산업이 급속히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중국 화장품 시장은 연간 약 23조원(1,300억 위안) 규모로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15%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R&D능력 강화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는 “상해법인의 경우 100% 중국내수를 목표로 하는 만큼 한류 등 유행을 활용하기 보다 100년 지속 가능한 업체를 지향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기술교육과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통해 중국 화장품 ODM시장의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