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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도약 나선 게임코리아] 넥슨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

전략적 두뇌 싸움 '재미 두배'


넥슨이 지난 1월 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캐주얼 슈팅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는 넥슨의 로두마니 스튜디오에서 2년여의 기간 동안 개발한 게임이다.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 및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등에 등장했던 ‘배찌’, ‘다오’ 등의 귀여운 캐릭터들이 다시 등장해 이용자들에게 친근감을 더해준다. 캐릭터들이 갖가지 맵을 뛰어 다니며, 공간을 활용해 슈팅을 즐기는 형식의 버블파이터는 기존의 1인칭슈팅게임(FPS)과 달리 3인칭 시각을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3인칭슈팅게임은 게이머가 캐릭터를 멀리서 바라보며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한결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버블파이터는 ‘물총놀이’, ‘물총싸움’을 소재로 활용하고 있으며, 기본 슈팅 액션은 ▦달리기 ▦벽에 붙기 ▦구르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같은 다양한 상호 액션이 아기자기하면서도 역동적인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아울러 4대 4 형태까지 팀을 이뤄 진행하는 경기 방식은 앞서 상대편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역할과, 물방울에 가둬진 같은 편 플레이어를 구하는 역할을 전략적으로 나눌 수 있도록 해 즐기면 즐길수록 보다 전략적인 두뇌 싸움을 요하는 것도 이 게임의 색다른 재미다. 버블파이터는 공개 시범서비스 5일 만에 회원수 20만을 넘어섰으며, 10일만에는 최고 동시 접속자수 1만을 돌파했다. 현재 이 게임의 회원수는 70만명이 넘는다. 한편, 넥슨은 버블파이터의 홍보 모델로 인기 그룹 ‘소녀시대’를 뽑았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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