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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인터넷마트 오픈
입력2000-10-22 00:00:00
수정
2000.10.22 00:00:00
정상범 기자
인터파크, 인터넷마트 오픈
전자상거래 전문업체인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최근 2,000여종의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온라인 대형할인점 「인터넷 마트」를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터넷 마트에서는 커피, 치약, 라면 등 다양한 생필품을 대형 할인점가격에 판매하며 3만원이상의 물품을 구매할 경우 무료로 가정까지 배달해준다. 수도권지역은 정오까지 주문하면 당일 저녁 7~8시까지 받아볼 수 있다.
인터파크는 할인점코너 오픈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이벤트를 갖고 동서 맥심커피, 오뚜기 참치, 애경 2080치약 등 20여종의 상품을 대형할인점보다 20~30% 추가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매일 5만원이상을 구매한 고객중 5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해 라면 1박스와 세제, 식용유 2병, 초코파이 3상자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인터파크는 고객들이 물건 한 개를 구입하면 연관상품을 덤으로 하나 더 끼워주는 `원 플러스 원'이벤트도 마련했다. 골뱅이를 사면 국수를, 토마토주스를 사면 매실주스를, 스파게티소스를 사면 스파게티면을 덤으로 준다.
/정상범기자 ssang@sed.co.kr
입력시간 2000/10/2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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