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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이광고] 웅진닷컴 '유니아이'

교육열 코믹터치로 접근 눈길겨울방학을 앞두고 초등학교 학습지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웅진닷컴이 김정은을 채용, '유니아이'의 코믹한 광고를 선보였다. 유니아이는 웅진닷컴의 초등학교 전학년 학습지. 학부모들의 참관수업이 진행중인 초등학교 3학년 교실. 나비넥타이를 맨 꼬마주인공이 교단에서 주제발표를 한다. 발표내용이 초등 학생이상의 박식함과 설득력을 갖고 있다. 교실 뒤쪽에 학부모들이 감탄을 하며 수군거리기 시작한다. "대체 뉘집 자식일까? 뭘로 공부해서 저렇게 똑똑한 걸까?" 이때 주인공의 누나 역으로 참관하게 된 김정은은 감격에 복받쳐 눈물을 주루룩 흘린다. "아~ 가문의 영광이어라. 고맙다 유니아이." 이 광고는 높은 교육열과 가족에 대한 연대감과 자부심 등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 '내 자식만은'이라는 교육에 대한 부모의 심정을 신파조가 아닌 코믹터치로 접근한 점이 시청자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만든다. 강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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