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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아내
입력2003-01-22 00:00:00
수정
2003.01.22 00:00:00
이학인 기자
Husband(angrily)-“What! no supper ready? This is the limit! I`m going to a restaurant.”
Wife-“Wait just five minutes.”
Husband-“Will it be ready then?”
Wife-“No, but then I`ll go with you.”
남편(화를 내며)-“아직 저녁 준비가 안됐다고?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식당에 가서 먹겠어.”
부인-“5분만 기다리세요.”
남편-“그때 되면 먹을 수 있는 거야?”
부인- “아니요. 대신 그 시간이면 당신과 함께 외출할 수 있어요.”
<이학인기자 lee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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