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미, 국내 첫 여성 고혈압치료제 출시

한미, 국내 첫 여성 고혈압치료제 출시 한미약품(회장 임성기)은 국내 처음으로 폐경기 이후 여성을 위한 고혈압 전문치료제 '유니바스크'(univasc)를 출시했다. 한미측에 따르면 유니바스크(염산모엑시프릴 Moexipril HCI 제제)는 경증 및 중증 고혈압에 폭넓은 혈압 강압효과를 보인다. 해외 임상시험(99년 유럽 학술저널지 Journal of Pharmacol에 결과 발표)에서 강압유효율이 82%나 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이 제품은 고혈압환자의 심장을 보호하고, 심혈관계 질환 위험성을 증가시키지 않으며 1일 1회 투여로 24시간 지속적인 강압효과를 갖는다. 독일의 슈왈츠사가 개발한 신약으로 지난 95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공인을 거쳐 미국에서 첫 발매돼 2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미는 이 제품으로 올해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