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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아모레퍼시픽, 추사유배지 문화재 안내판 기증
입력2010-05-12 17:36:50
수정
2010.05.12 17:36:50
아모레퍼시픽은 13일에 새롭게 개관하는 제주 서귀포 추사유배지(사적 487호)에 문화재 안내판을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추사유배지는 추사 김정희가 9년 동안 유배생활을 했던 곳으로 2002년 4월 17일 제주기념물 제59호로 지정되었다가 2007년 10월 10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87호로 지정되었다. 아모레퍼시픽은 총 7,000만원을 지원해 추사 유배지에 안내판을 설치한 것으로 전남 다산초당, 대흥사 일지암에 이어 세번째로 문화재 디자인 개선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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