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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 콜센터 2개社로 분리

하나로텔레콤은 콜 센터를 운영하던 자회사 ‘하나로 T&I’를 서비스와 세일즈 부문으로 각각 분리해 ‘하나로CS’와 ‘하나로텔레세일즈’를 설립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나로CS는 앞으로 고객으로부터 걸려오는 문의, 상담 등을 처리하는 고객 서비스를 전담하게 된다. 하나로텔레세일즈는 고객에게 새로운 상품 안내 및 설명을 하는 직접영업 채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하나로CS 대표는 기존 하나로 T&I 대표인 조영완 사장이, 하나로텔레세일즈 대표는 이백규 전무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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