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식형펀드 하루 3,000억 유입

올들어 증시가 활황세를 보이면서 하루 평균 3,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주식형 펀드에 신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자산운용협회와 한국펀드평가 등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주식형펀드 수탁고는 무려 3조4,350억원이나 늘었다. 이에 따라 실제 신규 자금 유입 규모는 같은 기간 대형펀드 16개의 결산에 따른 재투자자금(2조2,099억원)을 빼더라도 1조2,251억원 정도인 것으로 추산됐다. 하루 평균 3,062억원 정도가 새로 유입된 셈이다. 이에 대해 증시에서는 ‘큰 손’들의 펀드 투자가 더 가속화되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앞서 ‘큰 손’들의 주식 펀드 투자가 본격화됐던 지난해 추석 전후 하루 평균 투자자금 유입 규모는 2,000억원 안팎으로 올해초보다 1,000억원 정도 적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비록 4일간의 자금 동향에 불과하지만 ‘1월 효과’ 기대감으로 증시가 활황세를 이어가면서 자금유입 규모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형 펀드의 총 수탁고는 5일 현재 29조6,130억원으로 이번주 초 3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