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역 으뜸 중소기업(강원)] 톱쥬얼리
입력2003-11-25 00:00:00
수정
2003.11.25 00:00:00
김상용 기자
㈜톱쥬얼리(대표 윤재익)는 보석 분야 중 골드 쥬얼리 전문기업이다.
세계 골드 쥬얼리 시장은 크게 미국과 중동으로 양분돼 있으며 국내에서 중동지역으로 골드 쥬얼리를 가장 많이 수출하는 기업으로는 단연 톱쥬얼리가 꼽히고 있다.
이 회사는 자체 생산시설 그리고 숙련된 기술자들과 완벽한 생산관리 시스템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보석제품의 경쟁력인 디자인 분야에서는 2년 연속 우수산업디자인(GD)에 선정될 만큼 개발력을 확보하고 있다. 실제 한달에 200여개 이상의 신제품이 나올 만큼 다양한 제품들을 확보하고 있어 올해처럼 시장이 30~40%이상 위축된 상황에서도 오히려 매출이 전년대비 15% 이상 늘어났다.
특히 올해개발 된 18K 화이트 골드링(제품명 변화의 물결)은 한국디자인진흥원 주최 우수산업디자인상품(GD)에 선정됐다. 착용 시에는 두 손가락 이상을 덮는 반지로 기존 반지 형태를 파격적으로 벗어나는 모양이 특징이다. 화려한 스톤 세팅과 엔틱한 느낌을 주는 블랙 도금으로 빛의 극대화를 이룬 제품이다.
이 제품은 착용했을 때 반지가 돌아가거나 무겁게 느껴져 손가락이 움직이는데 지장을 주지 않도록 설계됐으며 반지를 끼는 손가락 이외에는 닿는 면적을 최소화하는 등 착용감에 만전을 기했다.
이미 2001년에 5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수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원주로 공장을 신축 이전했으며 올해 7월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033)734-0014
<김상용기자 kimi@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