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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ㆍ입학시즌이 다가오면서 LED조명업체들이 LED조명을 활용한 스탠드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대진디엠피는 '엑스레즈(XLEDs) 학습용 LED 스탠드조명(모델명: Q-200)'을 졸업ㆍ입학시즌에 맞춰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 박창식 사장은 "조명이 사람의 뇌파와 심리상태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학습용LED스탠드 조명을 활용해 보다 효율성 높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학습용 LED 스탠드조명을 사용하는 학생은 수리, 암기 ,예술 등 각각의 영역을 공부할 때 이에 맞는 조명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독서 및 공부용 추천 조도 1,000룩스의 밝기를 확보한데다가 전력소비가 적으며 자외선도 방출되지 않는다. 대진디엠피는 이 제품을 19만원대에 판매할 예정이다 센스룩스는 최근 LED스탠드 SLD시리즈를 출시했다. 이용우 센스룩스 사장은 "센스룩스 LED스탠드는 고휘도 고특성 SMD LED를 채용한 7단 밝기조절 기능과 눈부심 방지 신소재 패널 등을 채용해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최근 SETEC에서 열린 건축조명박람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LED조명은 형광등과 달리 깜박임이 없고 자외선, 전자파를 방출하지 않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수은 등 유해물질를 포함하지 않고 있으며 형광등대비 3분의 1정도의 소비전력, 3~10배정 도 긴 수명을 보유해 친환경조명으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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