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건희회장 귀국, 재계비자금 문제등 관심

이건희 삼성 회장이 20여일 간의 일본 출장을 마치고 지난 주 귀국했다. 삼성 관계자는 10일 “이 회장이 지난주초 귀국해 그룹 전반의 사업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귀국 후 이학수 구조조정본부장으로부터 그룹 계열사들의 내년도 사업계획과 국내 경기 전반에 대해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에서는 최근 기업 전반을 옥죄고 있는 `비자금 정국`과 여전히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에 대해 재계의 맏형 격인 이 회장이 어떤 입장을 취할 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이 회장은 비자금 문제와는 무관하며,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연말을 앞두고 제조업 계열 사장단 회의를 주재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 된 게 없다”고 덧붙였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