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돌풍

넥슨의 온라인게임 신작 `마비노기`가 오픈 초기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겨울 온라인게임 시장의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차세대 롤플레잉게임(RPG)`을 표방하며 지난 19일 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마비노기는 접속인원이 연일 서버 수용치를 넘어설 만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하루 이용시간을 2시간으로 제한한 점을 감안할 때 올해 최대 화제작인 `리니지2`의 초반 인기몰이에 버금간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마비노기는 `무한사냥`과 `레벨업` 위주인 기존 RPG와 차별화된 게임시스템으로 이야기를 강조한 구조나 캐릭터의 자유로운 활동 보장 등 독특한 설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같은 인기를 반영, 현재 10여개의 팬사이트가 운영중이며 다음까페에도 100여개 이상의 관련 까페가 활동하고 있다. 넥슨 관계자는 “기존의 게임들과 다른 점이 많아 걱정했었다”며 “게임다운 게임을 만들겠다는 개발팀의 의지가 게이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문섭기자 clooney@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