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육부, 초·중·고교 교원 수업시간 2014년까지 단축
입력2006-04-11 16:55:33
수정
2006.04.11 16:55:33
초ㆍ중ㆍ고교의 교원 수업시간이 줄어든다.
김진표 교육부총리와 윤종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은 11일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2004년 하반기~2005년 교섭ㆍ협의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교육부는 교원법정정원 확보를 통해 2014년까지 교원의 주당수업시간을 초등학교 20시간, 중학교 18시간, 고교 16시간으로 감축키로 했다
.교육부는 교원평가의 전국 확대 실시에 앞서 내용 및 방법 등에 대해 교원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수석교사제 도입 여부를 신중히 검토해 연내에 추진하도록 노력키로 했다.
교육부와 교총은 이밖에 ▦부부교원에 대해 우선 전보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여교원휴게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시ㆍ도 교육감에 권고하며 ▦가족수당 지급기준 및 지급제한인원 기준에 대한 개선을 검토하고 ▦보건교사, 전문상담교사, 사서교사 확대배치를 위해 노력하는 등의 조항에도 합의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