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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증시]니케이 평균주가 이라크 전쟁위기로 급락
입력2003-03-17 00:00:00
수정
2003.03.17 00:00:00
이재용 기자
17일 일본 동경증시에서 니케이 225종 평균주가의 종가는 전주말보다 131.05엔(1.64%0급락한 7,871.64엔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17일 새벽 열린 미국 영국 스페인 3국 정상회담에서 이라크의 공격이 임박했다는 경계감을 느꼈으며 이라크 공격개시후 미국 유럽시장을 지켜보자는 관망심리도 악재로 작용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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