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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주가 더 오른다

한국타이어(00240)가 미쉐린의 추가적인 지분 취득 가능성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한국타이어는 7일째 이어진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200원(3.27%)오른 6,310원으로 마감,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미쉐린이 지난 5월부터 지난 22일까지 한국타이어 주식 1.1%를 취득한 데 이어 10%까지 장내에서 사들일 가능성이 높아, 추가적인 주가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 7,5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손종원 애널리스트는 “미쉐린의 평균 매입 단가는 6,234원으로 주가의 지지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시장에서 직접 취득한 점과 소량으로 나누어 꾸준히 매입한 것을 고려할 때 향후에도 이 같은 방식의 매수 방법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같은 지분 취득은 한국타이어와 미쉐린이 지난 1월 전략적 제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미쉐린이 제휴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분 10%를 취득하기로 약속한 것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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