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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식중독·조류독감 걱정마세요"

세이프푸드, 저온 살균처리기술 국내 첫 개발…두바이등 수출계약

세이프푸드의 달걀 살균 처리 생산라인

"달걀, 식중독·조류독감 걱정마세요" 세이프푸드, 저온 살균처리기술 국내 첫 개발…두바이등 수출계약 이현호 기자 hhlee@sed.co.kr 세이프푸드의 달걀 살균 처리 생산라인 국내 중소기업이 식중독과 조류독감에 안전한 달걀 살균처리 기술을 개발해 화제다. 세이프푸드는 섭씨 60도 이하에서 저온살균처리해 식중독의 원인균인 살모넬라균은 물론이고 조류독감 바이러스까지 죽일 수 있는 저온살균처리 기술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 미국과 유럽, 동남아시아, 중동 등에 기술제휴 및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저온살균처리법은 50~60도 사이 일정한 온도의 물에 달걀을 통과시켜 흰자나 노른자가 전혀 익지 않으면서도 달걀 고유의 성상이 그대로 보존되고 껍질과 흰자위ㆍ노란자위에 기생하는 세균을 처리하는 특수기술. 계란을 저온살균 처리하면 조류독감 바이러스와 살모넬라균이 살균돼 상온에서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 기술은 미국 NPE사에 이은 두 번째 기술로 국내와 미국, 유럽 등에서 특허를 획득 했다. 회사측은 이미 살균장비 공급 및 기술 로열티 명목으로 말레이시아와 두바이에 85만 달러, 이란에 1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미국을 비롯해 영국과 독일, 스위스 등에서도 수출계약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입력시간 : 2007/08/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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