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TF '블루코드' 인수한다

지분 35% 확보… 3G 음악서비스 강화

KTF '블루코드' 인수한다 지분 35% 확보… 3G 음악서비스 강화 임지훈 기자 jhlim@sed.co.kr KTF가 인터넷 배경음악 등 음악 서비스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음악전문기업 블루코드테크놀로지를 인수한다. KTF는 인터넷 음악서비스 사업자이자 인터넷 배경음악 서비스 1위 업체인 블루코드 인수를 추진 중이며 현재 이사회 의결과 공정거래위원회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KTF는 최종 인수 결정이 나면 제3자 유상증자를 통해 블루코드의 신주 832만6,507주를 주당 2,345원씩 총 195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신주를 인수할 경우 KTF는 35%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블루코드는 삼성전자, NHN,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사이트와 대한항공, 하이마트, 이마트 등의 매장에 음악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자체 음악포털인 뮤즈(www.muz.co.kr)와 음악 유통기업인 도레미 미디어를 자회사도 두고 있는 음악 전문 기업이다. KTF는 이번 인수의 배경으로 MP3 휴대폰 보급 확산으로 음악이 이동통신 주요 콘텐츠로 자리잡으면서 고품질 음악 서비스가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쇼(SHOW)’의 성공을 판가름하는 필수 요소로 부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KTF의 한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블루코드의 인터넷 및 휴대폰 배경음악 서비스와 KTF의 음악포털 ‘도시락(dosirak)’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침체된 국내 음악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7/11/12 17:28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