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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아기설사 급증, 물 충분히 마시면 호전

한림의대 한강성심병원 소아과 이혜란 교수(02-2639-5200)는 『겨울철에 많이 생기는 유아설사는 증상이 콜레라와 비슷해 가성 콜레라라고 부르기도 한다』면서 『감기와 구분하기 힘들고 물같은 설사를 한다』고 말했다.이교수에 따르면 영·유아 설사에는 비감염성과 감염성이 있다. 비감염성은 음식을 잘못 먹거나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을 경우에 오는 반면, 감염성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유발된다. 특히 요즘같은 겨울철에는 로타(ROTA VIRUS)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설사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치료법은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주는 것이 기본. 보리차를 조금씩 자주 먹이는 것이 좋으며 죽같은 유동식이 회복에 도움을 준다. 이교수는 『로타 바이러스에 의한 설사는 탈수증을 완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보리차를 먹였을 때 토하거나 구토증세를 보인다면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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