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유통街 지진 해일 자선바자 '올인'

지진 해일로 큰 피해를 본 동남아시아 주민들을 돕기 위해 유통업계가 발벗고 나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3∼9일 수도권 12개점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동남아 지진 해일 피해 어린이를 돕기 위한 `어린이에게 사랑과 희망을' 바자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영화 배우 안성기씨와 개그맨 김미화씨가 참여하며, 행사 수익금의 일부와 5,000만원 상당의 자체 기부금, 고객들의 성금 등을 모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3∼6일 수도권 7개점에서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동남아시아지진 해일 피해 돕기 자선바자'를 열고 의류 등 7,000점의 상품을 정상가보다 50∼80%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바자를 통해 조성한 기금 5,000만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번 참사로 고통받고있는 동남아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그랜드백화점 일산점은 7∼10일 동남아 지진 피해 돕기 자선바자를 열 계획이다. 의류, 잡화, 식품 등 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동남아 지진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한국무역협회도 동남아 지진 피해국 돕기에 나선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