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통사, 일요일 번호이동·신규가입 중단
입력2008-01-17 21:01:56
수정
2008.01.17 21:01:56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는 매주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에는 직영 대리점의 번호 이동 및 신규가입 업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동통신 3사는 그동안 둘째 주와 넷째 주만 전산 업무를 중단했으나 전산 시스템을 운영하는 휴일에 보조금을 동원한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단 각 사 홈페이지에서 요금제 변경, 부가서비스 신청은 가능하다.
이통사의 한 관계자는 “번호이동, 신규가입 신청은 평일처럼 할 수 있으나 전산 업무가 중단돼 개통은 다음날 이뤄진다”면서 “보조금 경쟁을 중단하자는 취지에서 서로 합의했다”라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