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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 홍보대사에 이무송ㆍ노사연 부부
입력2003-07-22 00:00:00
수정
2003.07.22 00:00:00
박희윤 기자
원자력의학원(원장 심윤상)은 가수 이무송ㆍ노사연씨 부부를 원자력병원 홍보대사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병원측은 지난해 말 이씨가 소아병동을 방문, 소아암 환자들에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주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등 온정을 베푼 것이 계기가 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부부는 앞으로 암 예방 및 조기검진에 대한 계몽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암 전문병원인 원자력병원의 우수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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