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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0억 이상 '주식갑부' 21명 나왔다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평가액 1,131억

올해 증시 신규 상장으로 100억원 이상의 ‘주식 갑부’ 21명이 탄생했다. 27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종가 기준으로 올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신규 상장으로 100억원 이상의 주식 평가액을 기록한 주식 부자가 2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치아인 ‘임플란트’ 전문업체 오스템임플란트의 최규옥 대표는 1,131억원의 보유주식 평가액으로 유일하게 1,000억원대의 주식 부자가 됐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첫 외국기업인 중국의 3노드디지탈의 류즈슝 대표는 697억원의 주식 평가액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환용 디지텍시스템 대표(626억원), 김종호 케이프 대표(542억원), 지석준 한라레벨 대표(350억원), 배병우 인포피아 대표(323억원)는 300억원대 이상의 평가액으로 3~6위의 주식 갑부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권기범 동국제약 대표(286억원), 이영필 잘만테크 대표(227억원)가 200억원대 주식 평가액을 기록했다. 한편 고건 전 국무총리의 장남인 고진 바로비젼 대표는 7월 신규 상장 후 100억원대 평가액을 올리기도 했지만 최근 주가 하락으로 평가액이 69억원까지 줄어들었다. 이번 주식 평가액 집계에서 개인이 최대주주가 아닌 기업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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