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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변동추이] 매매가 0.29%, 전세가 -0.22% 각각 기록

2주간의 서울·수도권 아파트 시세 및 분양권 동향 `적정분양가로 인하하고 분양가 자율화 폐지하라` `재건축 연한 40년으로 연장하라` `도대체 정부는 아파트 가격 잡을 마음이 있는 겁니까?`건교부 여론광장으로 쏟아지는 수요자들의 불만이다. 일부에서는 아파트 값이 떨어진다고 떠들고 있지만 그 말을 액면 그대로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매물은 자취를 감췄고 중개업소는 문을 닫아 그나마 전셋집도 움직이지 못하게 됐다. 강동, 송파 등 재건축을 추진중인 일부지역 아파트 값이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저금리, 수급불균형 등 아파트 값 상승을 부추길 수 있는 요인들이 하반기에 또다시 꿈틀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부동산플러스 리서치 팀이 6월 6일 대비 6월 20일 기준으로 서울지역 아파트 값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는 0.29% 올랐고 전세가는 0.22%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신도시를 제외한 경기지역도 매매가는 0.56% 올랐고 전세가는 0.2% 내렸다. 광명, 김포지역 매매가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동두천(-0.78%), 양주(-0.2%)등지의 경우 하락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매물도 크게 줄어 거래는 뚝 끊긴 상태이다. 분양권시장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지역이 0.23% 올랐고 경기지역은 0.06% 상승했다. 분양권 전매제한 조치로 매수자들은 물론 매도자들까지 시장에서 떠나 당분간은 조정국면을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지역에서는 입지여건에 따라 분양권 값이 분양가 이하로 떨어지는 현상도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아파트값 동향 매매가 0.29%, 전세가 -0.22% 각각 기록 세무조사 ?비수기 맞물리면서 거래량 크게 줄어 정부의 주택가격 안정대책이 비수기와 맞물리면서 거래량이 크게 줄어드는 등 주택시장은 조정국면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재건축대상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하락세가 곳곳에서 감지되면서 매수자들도 대거 관망세로 돌아서고 있다. 부동산플러스 리서치팀이 6월 6일 대비 6월 20일 기준으로 서울지역 아파트 값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는 0.29% 오른 반면 전세가는 0.22%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2주전에 비해 매매가 상승폭이 둔화되기는 했으나 기대만큼 하락할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지역별 매매가 동향을 살펴보면 성동구가 2주새 0.81%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뒤를 이어 금천구(0.57%), 광진구(0.56%) 순으로 상승폭이 높았다. 그동안 시세상승을 주도했던 강남(0.35%), 서초(0.41%), 송파(0.32%) 등 강남권도 소폭 상승했다. 강남구의 경우에는 재건축시장이 위축되면서 25평이하 소형아파트의 경우에는 0.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구(0.06%), 강북구(0.11%), 마포구(0.12%) 등은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시장은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전세가 하락세가 장기화되면서 매매가를 끌어내릴 것으로도 예상하고 있다. 2주새 0.22% 하락했으며 규모별로는 25평이하 소형아파트 하락세(-0.32%)가 평균치를 훨씬 웃돌았다. 신도시 아파트값 동향 매매가 0.37% 올랐지만 상승세 둔화 움직임 안정세 이어지는 전셋값 0.14% 하락 주택가격 안정대책 이후 아파트 값은 대체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비수기와 맞물리면서 매물도 크게 줄었지만 거래량도 뚝 떨어졌다. 대부분의 매수희망자들이 추가 하락을 기대하며 관망세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등에 대한 우려도 상존하고 있는 만큼 매매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플러스 리서치팀이 6월 6일 대비 6월 20일 기준 신도시지역 아파트 값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는 2주동안 0.37%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세가는 0.14% 내려 안정국면을 유지하고 있다. 매매가 상승폭은 30평형대를 중심으로 가격이 강세를 나타냈으며 전세가는 중대형아파트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일산이 2주새 0.71%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이어 중동(0.58%), 분당(0.25%), 평촌(0.11%)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산부동산플러스역은 25평이하 소형아파트(-0.05%)와 49평이상 대형아파트(-0.18%)가 약세를 기록하면서 2주동안 시세움직임은 변동이 없었다일부 지역에서 매물이 달리면서 호가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매가 상승폭이 컸던 아파트로는 일산 대화동 성저동익 32평형으로 2주전대비 9.7% 올라 2억1,000만~2억4,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또 중동 중흥주공6단지 26평형도 2주새 8.7%가 올라 1억4,500만~1억6,500만원을 호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셋값은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5월말 소폭 상승세를 보였던 신도시지역 전셋값이 6월들어 다시 하락세를 기록했다. 2주전 대비 0.14% 내린것. 규모별로는 25평이하 소형아파트 하락폭(-0.04%)이 상대적으로 낮았고 중대형아파트 하락폭이 컸다. 지역별로는 일산이 0.02% 올라 유일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산본(-0.59%), 분당(-0.16%), 평촌(-0.1%), 중동(-0.03%)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경기(신도시 제외)·인천 아파트값 동향 비수기 겹치면서 상승폭 둔화, 매매가 0.56% 상승 전세시장 수요자 발길 뚝, 2주새 0.2% 내려 수도권지역 주택시장은 세무조사 여파로 개점 휴업했던 중개업소들이 서서히 영업을 시작할 움직임이다. 새로 나온 매물들이 가격형성에 가담하면서 수요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추가하락에 대한 기대심리로 여전히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는 모습이다. 관망세에 힘입어 일부지역에서는 매매가가 하락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경기지역 매매가 상승폭도 크게 둔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부동산플러스 리서치팀이 6월 6일 대비 6월 20일 기준 신도시를 제외한 경기지역 아파트 값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는 0.56% 올랐고 전세가는 0.2%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5월말에 비해 매매가 상승폭은 크게 둔화됐고 전세가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역별 시세동향을 살펴보면 포천군이 2주동안 2.27%가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이어 김포시(1.51%), 광명시(1.42%), 오산시(1.07%)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동두천지역(-0.78%)과 양주군(-0.2%)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포지역은 신도시 발표이후 가격 상승폭이 컸고 이후 계속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매도자들도 추가 상승을 기대하면서 매물을 쉽게 내놓지 않고 있어 당분간 호가 위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시장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규모별로는 25평이하 소형아파트 하락폭(-0.24%)이 평균치를 웃돌았다. 아파트 분양권 시세동향 서울지역 0.23% 상승, 성동·용산 강세 수도권지역 상승세 크게 둔화 서울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분양권 전매제한 적용을 받으면서 분양권시장은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특히 단타매매로 시세차익을 노렸던 떳다방들이 대거 자취를 감추면서 분양시장 또한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분양현장 곳곳에서는 미분양 사태가 벌어지고, 이를 막기 위한 건설사들의 다양한 판촉전략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분양권 시장은 입주를 앞둔 아파트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특히 입주를 앞둔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하지만 실수요자들은 아직까지 시장움직임을 지켜보는 입장이다. 매매가가 소폭 상승에 그치는 이유이기도 하다. 부동산플러스 리서치팀이 6월 6일 대비 6월 20일 기준으로 서울지역 분양권 시세를 조사한 결과 2주동안 0.2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지역도 0.06% 상승에 그쳐 상승폭이 크게 둔화되고 있다. 서울지역에서 분양권 상승률이 높았던 지역은 용산구로 2주동안 0.98% 올랐다. 이어 성동구(0.91%), 관악구(0.85%), 동작구(0.44%)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하락한 지역들도 눈에 띈다. 도봉구가 0.07% 내렸으며 강남구도 0.03%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호가가 소폭 내린 셈이다. 2주동안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아파트는 내년 4월 입주예정인 용산구 한남동 금호리첸시아 42평형으로 2주전 대비 7.8% 올랐다. 현재 매매가는 5억2,000만~5억8,000만원. 내년 3월 입주를 계획하고 있는 성동구 성수동 에스쁘아 30평형도 2주전 대비 7.6% 올라 현재 2억3,000만~2억6,000만원을 호가하는 실정이다. 수도권지역 매매가 상승폭도 크게 둔화되고 있다. 안산시가 0.05% 내려 하락세를 이어갔고 화성시도 0.06%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의정부시가 0.34%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이어 고양시(0.28%), 광주시(0.13%) 순으로 나타났다. 상승률이 높았던 아파트로는 인천 서구 당하동 대우푸르지오 32평형으로 2주전 대비 8.7%가 올라 1억7,000만~1억7,9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고 같은 지역의 풍림아이원3차 33평형은 2주동안 8.2%가 올라 1억6,500만~1억7,500만원을 호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제은아 sedail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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