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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서경 CEO 경영대상] 삼정 엘리베이터 최강진 대표

승강기 관리·보수 국내 대표업체

최강진 대표

삼정(三正)엘리베이터(www.samjungele.co.kr, 대표 최강진)는 3,000여 대에 달하는 수도권 지역의 엘리베이터를 유지ㆍ보수 관리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전문업체다. 지난 1997년 전문건설업 면허 취득과 함께 본사 사옥을 신축하고 사내 기술연구소를 설립, 기술 개발에 전력을 다해온 삼정엘리베이터는 ISO/KSA 9001 품질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상 등을 수상하며 세계적 수준의 품질관리 경영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승강기 207대를 유지보수 관리했던 노하우와 제작ㆍ설치 및 철거ㆍ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삼정엘리베이터는 지난 2002년부터 제조물책임법(PL법) 시행을 기점으로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권익과 다양한 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독자적인 사내 규정을 마련하고, 소비자 중심의 경영전략을 수립해 실천에 옮기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조물책임법은 제품의 결함으로 발생한 인적, 물적, 정신적 피해까지 공급자가 부담하는 한 차원 높은 손해배상제도다. 과거 국내 승강기 업계는 대규모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대기업 중심의 독과점체제였으나, IMF 이후 다국적기업들의 제품과 경쟁하면서 품질이 우수하고 기술력만 있으면 국내 시장에서 얼마든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개방형 시장경쟁체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지난 25년간 승강기업계에 몸담아 온 이 회사의 최강진 대표는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정책에 따른 건설경기 활성화에 힘입어 한 때 최고의 호황기를 누렸던 국내 승강기업계가 최근 잇따라 발표된 재건축 규제 강화와 종부세 도입 등의 악재로 건설경기가 위축돼 당분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불안정한 시장을 극복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공격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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