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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융가 링컨센터에 2천5백만弗 기부
입력1998-09-17 11:11:00
수정
2002.10.22 07:39:10
09/17(목) 11:11
미국의 헤지펀드 투자가인 줄리안 로버트슨씨(66)는16일 뉴욕 음악의 중심이자 예술가들이 동경하는 무대인 링컨센터에 2천5백만달러(한화 약 3백50억원)를 기부했다.
투자 펀드인 '타이거 메니지멘트' 회장으로 올 여름 링컨 센터의 새 이사로 선임된 로버트슨씨는 거액의 기부금을 링컨센터의 운영자금에 보태 써달라며 쾌척했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다.
그는 지난 80년 한 동업자와 8백만달러로 투자 펀드를 창업, 18년만에 억만장자가 됐다.
링컨센터는 10년전 부동산 개발업자인 프레드 로스씨로부터 1천5백만달러의 기부금을 받은 이래 로버트슨씨로부터 최대의 기부금을 받았다.
뉴욕 센트럴 파크의 서쪽 콜럼버스 애비뉴와 브로드웨이의 교차점에 위치하고있는 링컨센터는 ▲에이브리 피셔 홀▲뉴욕 주립 극장▲앨리스 털리 홀 ▲줄리아드음대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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