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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이엔티등 3개社 등록예심 청구
입력2004-09-30 18:29:58
수정
2004.09.30 18:29:58
코스닥위원회는 30일 내일신문, 디이엔티, 도움 등 3개사가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내일신문의 자본금은 53억원이며 지난해 304억원의 매출과 2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액면가는 5,000원이다. 내일신문은 공모절차를 거치지 않고 직접 등록된다.
LCD 검사장비를 생산하는 디이엔티의 자본금은 33억원이며 지난해 각각 223억원의 매출과 31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액면가는 500원, 주당 예정발행가는 4,800~5,800원이다. 휴대전화 케이스 제조업체인 도움은 지난해 499억원의 매출과 27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자본금은 20억원, 액면가는 500원이며 주당 예정발행가는 5,500~6,500원이다. 이들 업체가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를 통과할 경우 오는 11월 중 공모 절차를 거쳐 12월에 등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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