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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데이타, 통합문서관리 시장 공략
입력2008-10-13 17:38:55
수정
2008.10.13 17:38:55
한국EMC와 MOU 체결 '스마트 ECM' 출시
포스데이타가 통합문서관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포스데이타는 13일 세계적인 정보 인프라스트럭쳐 전문 기업인 한국EMC와 문서관리혁신 솔루션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새로운 IT환경 구축을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기업콘텐츠관리(ECM) 솔루션인 ‘스마트EC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CM이란 업무의 효율화와 문서보안 등을 위해 파일 형태의 각종 문서와 이미지, 영상 등을 생성부터 폐기에 이르기까지 등록, 저장, 관리, 송수신, 조회 등 관리를 가능케 하는 솔루션이다. 포스데이타의 스마트ECM은 최대 6,000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고, 500만건 이상의 문서를 공유할 수 있어 대규모 기업에도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올해 국내 ECM시장은 약 1,629억원 규모로 예상되며, 시장조사기관 IDC는 아시아태평양지역 ECM 시장이 2010년까지 연평균 17.4%의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최규석 포스데이타 SM본부 상무는 “포스코의 경우 이번 ECM시스템 구축으로 약 80% 이상의 문서량 경감효과와 함께 정보공유 및 협업환경을 제공해 보다 효율적인 업무혁신을 이뤘다”며 “앞으로 한국 EMC의 마케팅 인프라와 영업망을 활용해 공공 및 제조업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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