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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연예ㆍ유통등 7개 메뉴 실시간 ‘오늘의 정보’ 서비스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가 11일 각종 생활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오늘의 정보`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 서비스는 쌍방향서비스인 `스카이터치`를 통해 제공되는 것으로 쌍방향 수신기를 보유한 가정이라면 리모컨 조작 만으로 24시간 최신 정보를 자유롭게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생활과학 생활문화 지역생활 스포츠 지구촌생활 연예 유통ㆍ관광ㆍ식 정보 등 7개 메뉴로 구성돼 있고, 각 메뉴는 다시 20개의 하위메뉴로 나뉜다. 이들 정보를 채울 컨텐츠는 통신사인 연합뉴스로부터 5분 단위로 제공받을 계획. 엄주웅 스카이라이프 방송본부장은 “20~30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터넷에 소외된 중ㆍ장년층을 비롯해 누구나 리모컨 하나로 최신 생활정보를 자유롭게 검색, 이용할 수 있게 된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위성방송이 제공중인 쌍방향 서비스 `스카이터치`는 `오늘의 정보` 외에도 날씨 부동산 증권 게임 등으로 지난 5월 20일 이래 서비스되고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올 연말까지 `오늘의 정보`를 비롯한 `스카이터치` 의 6개 장르 13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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