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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反기업정서 없애자”
입력2004-01-26 00:00:00
수정
2004.01.26 00:00:00
김영기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반기업 정서`치유를 위해 대학 총학생회장들을 대상으로 시장 경제 교육에 나선다.
전경련 국제경영원은 27일부터 30일까지 대학별 총학생회 간부들을 대상으로 제1기 총학생회 간부교육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양대, 숙명여대, 경북대 등 전국 12개 대학교 총학생회 간부 60명이 참석하며, 송병락 서울대 교수ㆍ정갑영 연세대 교수 등이 시장경제 원리와 한국경제의 주요 현안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전경련은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내 여론을 주도하는 총학생회 간부들이 시장경제의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해 대학내에 만연한 반기업 정서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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