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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아트 PC시리즈 첫선

프리미엄 데스크톱 '블랙 피카소'


LG전자는 프리미엄 데스크톱 PC ‘블랙 피카소’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엑스피온 데스크톱(A10)과 플래트론 모니터(LX97WH)의 조합인 블랙 피카소는 8.9cm의 슬림한 본체에다 전면에 슬라이딩 도어를 채택, 미니멀리즘을 강조한 디자인 효과를 극대화했다. 블랙 피카소는 성능 위주로 경쟁해 온 데스크톱에 ‘아트’ 개념을 적용해 기존 PC들과 차별화한 LG전자 아트 PC시리즈의 첫 모델이다. 인텔 ‘3시리즈’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8시리즈’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최신 3D게임도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다. 19인치 와이드형 플래트론 모니터는 화면 각도 조절이 자유롭고, 5000:1의 명암비로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각각 강조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색상은 실키 블랙, 스노우 화이트, 판타지 레드 등 3가지며 가격은 13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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