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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야심 차게 내놓은 '하나 꿈나무 적금'은 자녀들의 적극적인 학업과 사회봉사활동을 장려하면서 동시에 우대금리 혜택까지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일석이조의 상품이다. 이 상품의 최대 매력은 자녀들의 교육과 연계해 최고 2.9%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대금리는 자녀가 ▦장래 희망사항 등록시 0.2%포인트 ▦희망 대학 등록 후 합격시 2%포인트 ▦10시간 이상 봉사활동 증빙시 0.1%포인트를 주는 구조다. 이와 함께 가입자가 ▦다자녀일 경우 자녀 수 등에 따라 최고 0.3%포인트 ▦3만원 이상 자동이체시 0.1%포인트 ▦하나 행복출산 적금 가입자금을 꿈나무 적금에 유치시 0.2%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가입 대상은 만 18세 이하 개인이다. 만기는 3년제이지만 만 18세까지 3년마다 자동연장된다. 최저 납입금액은 1만원이며 고객이 자유롭게 예치금을 적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입자는 동아사이버학당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 꿈나무 적금과 연계상품으로 출시된 '하나 행복출산 적금'은 가입자가 임신과 출신시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에 따라 가입자는 ▦임신시(가입 후 임신 포함) 0.2%포인트 ▦자녀 출산시 최고 0.3%포인트 ▦3만원 이상 자동이체시 0.1%포인트 등 총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만기는 6개월 이상 3년 이하 범위 내에서 일 단위로 지정할 수 있다. 가입자는 통장에 아이의 태명을 새길 수 있으며 임신ㆍ출산 관련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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