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익도 무전기 부정시험
입력2004-04-23 00:00:00
수정
2004.04.23 00:00:00
대학 편입학 부정시험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청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23일 지난해와 올해 토익(TOEIC)시험에서도 무전기를 이용한 부정이 저질러졌다 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대학 편입학 부정시험을 주도해 구속된 주모(30ㆍ무직)씨와 부정시험 계약서를 작성한 83명 중 박모(27ㆍ휴학생.구속)씨 등 20여명이토익시험에 응시했던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들 중 3명으로부터 “무전기를 이용해 토익문제 정답을 듣는 방식으로 시험을 치렀다”는 진술을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편입학시험 부정응시 계약서를 작성한 83명 중 일부가 주 씨와 대학 편입학 외에도 토익시험 부정응시 계약서도 작성한 사실을 확인 하고 수사중”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