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늘의 경제용어] 잠재성장률

노동, 자본 등 생산요소를 모두 투입해 물가상승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달성할 수 있는 최대의 성장률.실제 성장률에서 잠재성장률을 뺀 수치가 마이너스라면 아직 실제 경제활동이 최대 생산 수준이하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인플레를 일으키지 않고도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 반대로 실제 성장률에서 잠재성장률을 뺀 수치가 플러스라면 경기가 과열되어 인플레를 가속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경기진정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경제가 성숙할수록 잠재성장률은 떨어지는 게 일반적인 현상이다. 인구가 감소하면서 자본수익률도 낮아져 기술혁신 등 특별한 계기가 없으면 잠재성장률은 점차 하락한다.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은 5~6%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는 최근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우리의 잠재 성장률이 연 평균 5.2%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