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직자 58% "내년 취업전망 비관적'
입력2004-12-23 17:37:26
수정
2004.12.23 17:37:26
신입 구직자 5명중 3명 가량은 내년 취업 전망에 대해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취업포털 IT잡피아에 따르면 최근 구직자 1,6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새해 취업 전망에 대해 ‘올해보다 안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자가 57.8%에 달했다.
30.2%는 ‘올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답했으며, ‘올해보다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은 4.1%에 불과했다. 올해 취업에 실패한 이유로는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 30.2%, ‘자신의 능력부족’ 28.3%, ‘정부의 비현실적인 실업대책’ 26.9%, ‘실업난 해소에 적극적이지 않은 기업 때문’ 10.7% 등의 순으로 자신 이외의 외적 요인을 꼽은 구직자가 많았다.
새해 취업전략으로는 ‘인턴이나 관련 아르바이트를 통한 실무경험’ 47.4%, ‘어학 능력이나 각종 자격증 공부’ 23.7%, ‘눈높이를 낮추겠다’ 15.8% 등의 순으로 꼽은 반면 ‘어떤 노력을 해도 취업하기 힘들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도 9.5%나 됐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