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감사원, 현대상선에 5천억 산은대출자료 요구
입력2002-11-20 00:00:00
수정
2002.11.20 00:00:00
감사원은 20일 현대상선에 오는 27일까지 산업은행으로부터 5,000억원을 대출받게 된 경위 및 사용내역에 대한 자료를 제출하도록 요구했다.감사원은 또 5,000억원의 차입신청 경위와 사용내역에 대한 진술을 듣기 위해 차입 당시 김충식 대표이사와 재정담당 임직원 3명에 대해 26일부터 29일까지 원에 출석하도록 요청했다. 이 같은 조처는 지난 15일 끝난 산은을 상대로 한 감사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고 감사원측은 밝혔다.
만약 현대상선이 감사원의 요구에 정당한 사유 없이 불응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이상훈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