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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휴가철에도 봉사활동은 계속된다

SK C&C가 충남 천안시 목천읍 교촌리 ‘희망의 마을’에서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에도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나선 150여명의 SK C&C 자원봉사단은 희망의 마을에서 목조주택 외부작업, 지붕합판 붙이기 등 기초공사부터 마무리 시공까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무주택 서민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기획됐으며 SK C&C 자원봉사자, 입주가정, 후원자, 건축전문가가 함께 공동으로 17평 규모의 2층 4세대 주택을 건축한다.

SK그룹은 지난 2005년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에서 ‘해비타트-SK행복마을’을 건립했다.이후 3개동 18세대를 추가로 세우는 등 꾸준히 집짓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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