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류 스타 병역특례 혜택 불가"

WBC 대표선수에는 혜택 부여 쪽으로 가닥

병무청은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한류 스타'에게도 병역특례 혜택을 주자는 일부 주장과 관련, '불가하다'는 내부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17일 "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가수나 탤런트,영화배우 등 한류 스타에게도 병역특례 혜택을 부여하자는 주장에 대해 병무청이 최근 내부 논의해 불가하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한류 스타에게 일종의 대체복무 혜택을 주게 된다면 다른 분야에서도 민원이 제기되는 등 혼란이 야기될 수 있기 때문에 병무청이 그런 입장을 정한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고 있는 우리 대표선수들에 대해서는 "월드컵과 아시아경기대회 입상자들의 수준에 부합하는 측면이 있고 국민여론 등을감안해 혜택을 부여하는 쪽으로 정부 관련부처에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