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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첨단기술 대전서 '한눈에'

테크노마트 7일 개막국내외 벤처기업의 신기술과 연구소의 연구성과물이 모두 모이는 첨단산업 신기술 교류의 장이 7일 막이 오른다. 대전시와 WTA(세계과학기술도시연합), 한국테크노마트는 7일부터 9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정보통신, 생명공학분야의 신기술 426개를 전시하는 제2회 WTA 대전테크노마트를 개최한다. 전시기술중 152개는 국내 기술이며 274개는 해외에서 참가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정보통신 기술이 166건으로 전체의 39%를 차지했고 생명공학 102건, 기계재료 68건, 환경에너지 64건, 기타 26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기업과 연구소는 물론 러시아, 중국, WTA 회원도시 등 12개국 45개 도시에서 201개 기업과 연구소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기술이전 및 기술상품거래, 기술투자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테크노밸트 구축과 기술상업화 전략'이란 주제아래 과학기술심포지엄도 마련된다. WTA 평가위원회는 전시기술중 주목할만한 우수기술을 선발해 우수기술 시상도 가질 계획이다. 珉炷?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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