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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표 일문일답

장외투쟁 당시와 변화없어 등원 말할 때 아니다<br>北 위폐문제는 범죄행위… 6자회담과 따로가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26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사학법 개정과 관련한 국회정상화 방안을 비롯, 북핵과 한미관계 등 정국 현안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주요 내용. -민생문제, 인사청문회 등 현안이 산적해 있는데 등원에 대한 입장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원내대표가 오는 30일 산에서 만나서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좋은 결과 나오도록 기다려보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국민께 날치기 사학법의 잘못된 점을 알리기 위해 장외투쟁을 결정했을 당시에 비교해서 지금 상황이 변한 게 하나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등원을 말할 수 없다. -대북 금융제재 문제 때문에 한미간 갈등이 관측되는데. ▦위폐 문제는 분명한 국제적 범죄행위다. 이런 일이 6자 회담에 끼어 드는 것은 맞지 않는다. 북한은 폐쇄적으로 고립되며 경제발전도 못하고 어렵게 끝나느냐,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나와서 경제성장도 하고 발전하느냐, 양단간 선택해야 한다. 미국과 한국이 계속 다른 목소리를 낸다면 효율적으로 대북 메시지를 줄 수 없다. -외부인재 영입 진척 상황 및 당내 반발 수습 방안은. ▦영입작업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지만 특별히 어느 지역에 영입을 하겠다는 것을 정해놓은 부분은 없다. 다만 단체장 선거에서 최상의 후보를 내야 하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자는 취지인 만큼 당내 반발로까지 갈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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