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증권 우선협상대상자 우리금융·유안타證 선정

LG투자증권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우리금융지주와 타이완유안타증권사 등 2곳이 선정됐다. LG증권 매각작업을 진행 중인 산업은행은 14일 “지난 7일 접수된 입찰제안서를 토대로 우리금융과 유안타증권사(Yuanta Core Pacific Securities)를 복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우리금융ㆍ유안타증권과 2주간의 양해각서(MOU) 협상을 가진 후 LG증권에 대한 재실사 과정을 거쳐 오는 6월 말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우선협상대상자로 2곳이 선정되고 최근 차이나 쇼크 등으로 주가가 급락하면서 매각가격이 당초 예상보다 낮아져 실제 본계약은 이보다 한달 가량 늦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우리금융은 LG투자증권을 인수할 경우 산업은행이 매각하는 지분 21.2%에 이어 추가로 지분매입에 나설 계획이다. 우리금융의 한 관계자는 “지주사 편입조건인 지분율 30% 확보를 위해 이번 매각지분 외에도 추가로 지분을 인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