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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에 국제선부지에 테마파크 건립

김포공항 옛 국제선2청사 앞 부지 6만평이 레저종합시설로 개발된다.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의 국제선 기능이 인천공항으로 이전함에 따라 쓸모가 없어진 5만9,500평 부지에 호텔과 상업시설, 엔터테인먼트시설, 문화공간을 겸비한 테마파크형 레저종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공사는 에버랜드나 덴마크의 도심형 야외 테마파크인 티볼리가든 등을 벤치마킹해 김포공항을 명소화한다는 복안이다. 공사는 이를 위해 연말께 제안입찰방식의 입찰을 실시하고 내년 3월쯤 사업자를 선정, 이르면 2005년말께부터 테마파크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항내 테마파크 사업에는 국내 대기업 S사와 D사를 비롯해 외국기업 등 3~4곳이 적극적으로 참여의사를 내비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김포공항은 옛 국내선 청사에 대형 할인매장인 E마트가 입점하는 것을 비롯, 옛 국제선2청사에 9개의 상영관을 갖춘 극장과 3개의 홀을 겸비한 예식장, 대형 전자상가가, 옛 화물청사 맞은편에 대형 골프연습장이 들어서 연말부터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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