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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대표이사 권이형씨

게임업체 엠게임은 권이형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권이형 대표는 지난 96년 엠게임의 전신인 매닉스의 창립 멤버로 참여해 이사, 부사장 등을 거쳤다. 손승철 전 엠게임 사장은 한국 본사 및 엠게임재팬, 엠게임USA 등 해외법인을 총괄하기 위해 회장으로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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