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13일 영문 문자를 심벌로 삼은 새로운 CI(사진)를 개발, 14일부터 사용한다고 밝혔다. 도로공사의 새 얼굴인 CI는 공사의 핵심 업무 영역인 ‘Expressway’를 간결하게 형상화했으며 영문 문자를 적용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또 모든 임직원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인 Excellence(으뜸), Exciting(역동), Expert(전문) 등의 뜻도 담겨 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슬로건은 기존의 ‘행복을 이어주는 사람들’과 함께 영문 ‘The Way ToMorrow’를 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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