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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예천 양수발전소 670억 수주

두산중공업은 예천 양수발전소 1ㆍ2호기용 주기기를 670억원에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계약에 따라 수차 발전기의 런너(Runner)를 포함한 핵심설비를 자체 제작해 2009년 9월까지 공급하게 된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남동발전 본사에서 발주처인 한국남동발전(주) 이상만 관리본부장과 두산중공업 터빈발전기BG 서동수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80만Kw 규모의 예천 양수발전소용 수차 및 발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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