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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맏아주는 방범창호 개발
입력2001-03-13 00:00:00
수정
2001.03.13 00:00:00
㈜윈도우컴(대표 박민서)가 보안업체에 의한 방범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아도 외부침입자를 자동 감지하고 퇴치할수 있는 '방범 창호'를 개발, 양산체제를 갖췄다.이 제품은 기존의 방범 보안 시스템업체들이 월 사용료를 받고 각 가정 및 사무실에 오부노출형 센서를 설치 해주는 것과 달리 창호의 알미늄 새시 및 PVC 창호에 내장시켜 외부침입자를 감지 및 퇴지하도록 되어 있다. 이 제품은 신축 아파트 및 빌라 등 최근 붐을 이루고 있는 리모델링 공동주택에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 부평구 산곡 2동에 소재한 낙원개발은 창호 및 실내 인테리어를 시공하면서 기존 방범 보안업체들이 설치한 제품이 외관상 문제와 사용료에 대한 가계부담을 절감시키고자 2년 연구끝에 방범창호 시스템인 Windowcom(윈도우컴) 제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외부 침입자가 침입을 시도할 경우 적외선 센서와 인체감지 센서가 작동하고 홈오토메이션과 이 회사가 개발한 셋업박스로 사이렌 및 음성 경보음이 울린다. 또 외출시 홈오토메이션에 경비실과 핸드폰 및 파출소의 전화번호를 입력할 경우 침입자의 통보기능까지 갖춰 장기간 집을 비워도 안심할수 있도록 고안됐다.
김인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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