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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대한민국 증권대상] 미래에셋 펀드 수익률은

설정된지 1년 넘은 4개펀드 연평균 수익률 61.29%


미래에셋 펀드들의 수익률은 같은 유형의 펀드에 비해 탁월한 수익률을 자랑한다. 한국펀드평가가 미래에셋그룹이 운용하는 주식형펀드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설정된 지 1년이 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4개 펀드는 평균 61.29%에 달하는 1년 누적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주식형펀드 수익률(46.42%)을 15%포인트나 높은 것이다. 미래에셋투신운용 상품의 수익률이 좋아 5개 펀드의 1년 누적수익률이 평균 51.95%에 달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상품인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1호’의 1년 누적수익률은 59.64%, 6개월 누적수익률은 37.57% 였고 2001년 2월 설정 직후 기준 누적수익률의 경우 무려 337.35%를 기록했다. 고객 투자금에 수익금을 합친 순자산액이 1조원에 육박(9,271억원)하는 초대형 펀드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순자산액이 6,337억원인 ‘미래에셋인디펜던스2호’ 역시 6개월과 9개월 누적수익률이 각각 36.88%와 40.76%에 달했다. ‘미래에셋디스커버리(순자산 5,478억원)’의 수익률도 높아 1년과 6개월 누적수익률이 각각 64.11%와 38.58%를 기록하고 있으며 2001년 7월 기준 누적수익률은 329.62%에 이른다. ‘미래에셋플랜티늄랩주식1호’와 ‘미래에셋드림타겟주식형’도 1년 수익률이 62.56%와 58.86%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아직 출시 1년이 안된 ‘미래에셋3억만들기중소형주식1호’도 1개월, 3개월, 6개월 누적수익률이 각각 1.19%와 23.05%, 56.28%로 전체 주식형펀드 평균 수익률을 크게 웃돌고 있다. 국내 펀드로는 처음으로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한 미래에셋3억만들기솔로몬주식1호(미래에셋투신운용)의 1년 누적수익률도 53.72%로 꾸준히 시장평균 수익률에 앞서고 있다. 미래에셋의 해외주식펀드도 선전하고 있다. ‘미래엣세아시아퍼시픽스타주식1호’의 경우 최근 단기성과는 주춤한 상태지만 6개월 누적수익률은 13.61%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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